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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등록 2022.01.18 12: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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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서비스

의사·간호사·운동전문가 등 맞춤형 진단

전남 함평군청

전남 함평군청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19세 이상 지역 거주자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기(60명)와 2기(60명)로 나눠 진행한다. 1기 참여자는 오는 2월부터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2기는 4월 추가 모집을 해 5월부터 진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보건 전문가의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함평군은 혈액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을 통해 혈압,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요인이 높은 참여자를 우선 선발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24주 간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코디네이터 등 5인 1팀으로 구성된 보건 전문인력의 1대 1 맞춤형 건겅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또 매달 부여하는 '건강미션'을 수행하거나 개인별 건강목표를 달성하는 등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함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 건강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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