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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식]노후주택 수도관 개량공사 지원 등

등록 2022.01.18 12: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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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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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수도관 노후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주택을 대상으로 수도관 개량공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수도관 노후 및 부식으로 녹물이 발생하는 연면적 130㎡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별 최대 180만원 이내이다.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90%, 85㎡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13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30%로 차등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개량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수도과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선정해 통보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한 뒤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수도과 담당자가 공사완료 여·부를 확인한 뒤 지원금을 지급한다.

◇ 시 ‘2021 공동주택관리 감사사례집’ 배포

경기 오산시는 관내 비의무 단지 및 의무관리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오산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지난 해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비의무 및 의무관리대상 88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감사 지적 사례가 담겨 있다.

책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 관리사무소 전용 게시판을 통해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시는 ‘오산시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입주민간 분쟁 해소 및 공동주택관리 문제점 해결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감사 제도를 운영 중이다.

감사 요청은 전체 입주자 또는 사용자의 10분의 3이상의 동의를 받아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

감사 대상은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및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의 공동주택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031-8036-792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오산시보건소 1분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선정

경기 오산시보건소는 취약계층 영양관리 사업인 영양플러스 1분기 신규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1분기 대상자는 모두 20명이다. 코로나 19상황을 고려해 오산시 거주자에 한해 12월 20일부터 1월 4일까지 사전전화예약제로 진행됐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빈혈 · 저체중 · 성장부진 · 영양섭취상태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보유자)이 있는 임산부 및 60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과, 월 2회 10종의 보충영양식품 제공된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분기 모집예정일 2-3주 전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오산건강’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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