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이사랑꿈터 5호점 개소 앞두고 LH와 설치 협약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아이사랑꿈터 전경. (사진=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서구는 가좌동 임대주택 내 공동시설에 아이사랑꿈터 5호점 개소를 앞두고 LH 인천지역본부와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 공간이다.

서구는 지난 2019년 개소한 신현동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4곳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LH 인천지역본부는 가좌동 가좌코오롱하늘채메트로 매입 임대주택 내 공동시설을 아이사랑꿈터 설치장소로 무상으로 임대한다.

서구는 2023년까지 아이사랑꿈터 17곳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3곳을 확충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사랑꿈터를 통해 서구 공동육아·공동돌봄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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