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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서비스, 김명규 대표 신규 선임…2인 각자 대표

등록 2022.01.18 15:42:39수정 2022.01.18 16: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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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대표, 서비스·정책전략 담당 예정

쿠팡이츠서비스, 김명규 대표 신규 선임…2인 각자 대표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쿠팡의 자회사인 쿠팡이츠서비스가 김명규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고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삼성카드, 네이버 대외협력실 등을 거쳐 2014년 쿠팡에 합류했다. 쿠팡에서는 물류정책실장을 맡으며 중장기 전략 기획, 지역투자, 일자리 창출, 서비스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 등을 담당해 왔다. 앞으로는 안전하고 편리한 배달 물류 운영을 정착시키고, 산업의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에 대응하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쿠팡이츠서비스를 총괄했던 장기환 대표이사는 치타배달 등 특화 서비스 강화와 사업의 성장을 주도하게 된다.

쿠팡이츠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한집배달', '치타배달' 등을 도입하고, 맛집 가이드 서베이 '블루리본' 뱃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쿠팡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쿠팡이츠서비스가 '고객이 와우(Wow)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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