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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과민성 방광 치료제 임상3상 승인

등록 2022.01.18 18: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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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DA-8010’ 임상3상 승인

(사진=동아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동아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동아ST는 과민성 방광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8010’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8일 공시했다.

해당 임상은 과민성 방광 환자 595명을 대상으로 DA-8010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다기관,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및 실약 참조, 무작위배정, 평행 비교, 치료적 확증 임상으로 진행된다.

과민성 방광 환자를 대상으로 DA-8010을 12주 동안 투여한 뒤 위약(가짜약) 대비 DA-8010의 우월성과 유효성·안전성을 탐색한다.

DA-8010은 동아에스티에서 과민성 방광 치료를 위해 개발한 새로운 항무스카린제다. 항무스카린제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지 않는 소변 저장 단계에 주로 작용해 방광의 불수의적 수축을 억제하고 요절박(급박뇨)을 감소시키며 방광 용적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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