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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닥터유 브랜드 연매출 680억 달성…전년比 48%↑

등록 2022.01.19 07: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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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닥터유 브랜드 연매출 680억 달성…전년比 48%↑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오리온은 종합식품 브랜드 닥터유가 지난해 6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48% 성장한 수치로 역대 최고 연매출 기록이다. 

오리온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2019년부터 맛있는 건강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며 '닥터유 단백질바', '닥터유 드링크' 등 다양한 라인업 구축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오리온은 지난 2008년 닥터유 브랜드를 통해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과자에 건강 콘셉트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였다. 2009년에는 닥터유 에너지바를 출시하며 뉴트리션바 카테고리를 개척한 바 있다.

이후 에너지바 호두, 닥터유 드링크 카페라떼 등 당함량을 낮춘 제품을 선보였으며 ▲닥터유 구미 아연 ▲닥터유 구미 콜라겐 등을 통해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지난해 2월에는 닥터유 용암수를 리뉴얼 출시했다.

오리온은 올해도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기능성 원료를 넣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닥터유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건강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도약을 위한 핵심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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