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산청 오프라인 로컬푸드 장터서 설 선물 마련하세요

등록 2022.01.19 10:13: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농협 APC 앞·고속도 휴게소 등 20~30% 할인

라이브커머스 행사…전통시장 연계도 진행

[산청=뉴시스] 대전-통영 고속도로 산청휴게소에 있는 로컬푸드 행복장터.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대전-통영 고속도로 산청휴게소에 있는 로컬푸드 행복장터.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21일부터 2월2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농특산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단성IC 인근 산청군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자리한 ‘산엔청 마실장터’에서는 13개 농가가 참여해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설 맞이 로컬푸드를 선보인다.

마실장터에서는 곶감, 사과, 천혜향, 고구마, 꿀 등 42개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당일 합산 영수증 5만원 당 1만원권의 산청사랑상품권(1일 1인 4장 한정)을 증정한다.

이 상품권은 로컬장터는 물론 인근 전통시장인 단성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산엔청마실장터는 최근 1500㎡ 규모의 다목적 광장을 새로 조성해 장터를 찾는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였다.

또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운영 중인 군 직영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21일부터 2월2일까지 11일간(1월30일, 2월1일 휴일) 곶감, 나물류, 버섯, 건강식품 등 580여개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판매한다.

121개 입점업체(농가)가 참여하며 당일 합산 영수증 5만원 당 1만원의 상품권을 증정(상품권 소진 시까지)한다.

특히 산엔청마실장터와 로컬푸드행복장터 2곳에서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전통시장 대신 장봐주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신 장봐주기는 라이브커머스 전문팀을 초빙해 22~23일 양일간 진행한다. 전문팀은 판매장터 3곳을 직접 돌며 소비자를 대신해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해주고 실시간 소통을 통해 바로 현장결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특판행사가 우리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