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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연대 "청주시, 설 명절 전 재난지원금 지급하라"

등록 2022.01.19 1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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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2년……양극화 해소 재난지원금 꼭 필요"

[청주=뉴시스]청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청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청주시에 설 명절 전 재난지원금을 보편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19일 성명을 통해 "청주시는 설 명절 전 어려운 경제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전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보편적 지급할 것을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제천, 영동, 옥천, 음성에서는 주민 1인당 10만원씩,  단양군은 1인당 15만원을 지급했고 진천, 보은 등은 설 전후로 전 각 10만원, 15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면서 "그러나 충북도, 청주시는 단 한 번도 지역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일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만2년이 되는 날로 영세 자영업자은 하루하루를 버티기 힘든 상황"이라며 "양극화 해소와 지역의 선순환 경제를 살리는 재난지원금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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