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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 지방선거 익산시장 출사표

등록 2022.01.19 11: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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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19일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전북 익산시장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19일 시청 기자실에서 갖고 있다. 2022.01.19. smister@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19일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전북 익산시장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19일 시청 기자실에서 갖고 있다. 2022.0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전북 익산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최정호 전 차관은 19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큰 익산, 젊은 익산이라는 익산의 푸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최 전 차관은 “일자리가 충분하고, 사람이 모여들고, 경제가 살아나고, 문화적 품격이 높은 친환경적인 도시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살고 싶은 도시로 익산시를 바꿔야 한다”며 말했다.

이어 “최정호는 할 수 있다”며 “국토부 차관과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을 역임한 경험과 전문성, 검증된 능력, 중앙인맥 등이 확실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또 “우리는 지방소멸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익산시 지방소멸 시대를 타개해 나가는 롤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KTX 메가 경제권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교통 중심으로 키워나갈 계획임을 시사했다.

이를 위해 일자리가 창출되는 희망도시 건설, 사람이 몰려드는 축제도시 조성, 청년 꿈 실현하는 기회 도시 구현, 농민이 대접받는 농생명 수도 완성, 사통팔달 교통 관문 도시 구축, 주거복지 실현, 시민 시대의 개막을 약속했다.

최 전 차관은 “국토부 차관과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참신하고 능력 있는 최정호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최고의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며 “고향인 익산을 위해 청년의 마음과 생각을 시민에게 전할 수 있도록 뛰고 또 뛰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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