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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폭설에 따른 긴급 제설작업 총력

등록 2022.01.19 14: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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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련 441명, 차량 및 굴삭기 33대 투입

[서울=뉴시스] 19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 2동에서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1.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9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 2동에서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1.0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는 19일 폭설과 한파로 인해 관내 도로 및 경사로 등 취약지역의 결빙이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기상청의 강설 예보에 따라 19일 오전 7시부로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 또 제설장비 점검 및 자동염수 살포장치에 염수 보충을 완료하고, 눈이 내리기 전 골목길과 급경사지 등 제설제를 살포했다.

현재 구에서는 ▲공무원 등 인력 441명 ▲차량 및 굴삭기 33대 ▲염화칼슘 및 소금 등 자재 216t을 투입해 주요도로 및 취약지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청 도로관리과는 관내 54개 주요간선도로 및 보조간선도로의 제설을 실시하고 있다. 15개 동주민센터는 골목길 및 보도 등의 제설작업을 담당해 책임구역을 분담했다.

또 출근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별로 마을버스 노선 및 급경사 지역 등 중점취약지역에는 공무원 및 민간인력 제설기동반을 합동으로 투입했다. 이 외 강설 즉시 제설작업이 가능한 자동염수살포장치 10개소, 자동도로열선 4개소를 가동 중이다.

백원기 동작구 도로관리과장은 "주요 도로뿐 아니라 보도, 이면도로 등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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