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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38억원 투입 '다목적체육센터' 신축 개관

등록 2022.01.19 15: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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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층 연면적 993㎡ 규모

실내체육관과 사무실·샤워실 등 배치

부안군, 38억원 투입 '다목적체육센터' 신축 개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다목적체육센터를 신축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센터는 사업비 38억원이 투입돼 지상 1층 연면적 993㎡ 규모로 실내체육관과 사무실, 샤워실 및 화장실이 배치됐다.

체육관은 냉난방 설비, 공기 순환 장치, 방송설비를 갖춰 스포츠 활동을 최적화할 수 있게 조성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다목적체육센터가 체육인의 체육활동을 넘어 군민 간 소통과 화합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줄포·행안·백산·변산 4개 면 지역에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또 장애인을 위한 반다비체육센터가 5월 완공 예정이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복합시설로 추진 중인 볼링장 신축공사도 착수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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