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 수성구, 새해에도 온정 손길 이어져

등록 2022.01.19 17:28: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 카카오 대리기사 연합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20만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2.01.1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 카카오 대리기사 연합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20만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2.01.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새해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9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대구경북 카카오 대리기사 연합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20만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와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주민 800세대를 위한 김세트(734만원 상당)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모든방역 임직원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수성구청에 기부했다.

두레새마을금고는 저소득층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두산동과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짜리 30포대(9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성금과 물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성구가 계속된 온정의 손길 덕분에 훨씬 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