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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해역에서 伊향해 가던 불법 이민 23명 구조돼

등록 2022.01.20 09:31:11수정 2022.01.20 09: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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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팍스 주 앞바다에서 구조작전

튀니지, 최근 유럽행 불법이민 집결지로 떠올라

[튀니스=신화/뉴시스] 13일(현지시간) 튀니지 수도 튀니스 시내가 통행 금지로 텅 비어 있다. 튀니지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 통행 금지를 발령하면서 상황에 따라 2주 더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2022.01.14.

[튀니스=신화/뉴시스] 13일(현지시간) 튀니지 수도 튀니스 시내가 통행 금지로 텅 비어 있다. 튀니지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 통행 금지를 발령하면서 상황에 따라 2주 더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2022.01.14.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튀니지 해양경비대가 튀니지 동해안 밖 해상에서 이탈리아를 향해 항해하던 23명의 불법이민을 구조했다고 튀니지국방부가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에 구조된 사람들은 여러 국적의 이민들로, 말리국적자 13명과  코트디부아르 국적자 10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구조작전은 튀니지의 스팍스주 시디 만수르 마을의  앞바다에서 진행되었다. 

해마다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는 불법 이민자들이 수천 명에 달하는 가운데, 튀니지는 최근 불법적으로 유럽으로 밀항하려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집결지로 떠오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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