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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신규 확진 176명…일일 확진자 수 역대 최다

등록 2022.01.20 09: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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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신규 확진 176명…일일 확진자 수 역대 최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진천 93명, 청주 47명, 증평 7명, 충주·제천·괴산·음성 각 6명, 영동 4명, 옥천 1명 등 총 17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년 2월 도내에서 첫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일일 확진자 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집단 감염 사례는 ▲청주 체육시설 학원 관련 8명(누적 30명) ▲청주 고등학생 사적 모임 관련 12명(누적 106명) ▲진천 콘크리트 가공 제조회사 관련 77명(누적 78명) ▲진천 교직원 사적모임 관련 1명(누적 12명) ▲괴산 승마장 관련 3명(누적 25명) 등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812명, 사망자는 12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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