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제248회 임시회…대형유통 지역기여 권고 등 안건심의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전경. 뉴시스 DB.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21일부터 제248회 임시회를 열고 25일까지 안건 심의와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 등 5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천안시 대형유통기업 지역기여 권고 및 소상공인 보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천안시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조례안'등 10건의 조례안과 3건의 동의안, 2021년도 행정 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에서 김철환 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대형 복합 건축물의 효과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제안하고 이은상 의원은 '충남도 정책사업 중 시군매칭 비율의 문제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황천순 의장은 "향후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을 비롯해 주민이 직접 조례를 만들어 시의회에 제출하는 주민조례 발안제도 등을 시행하여 강화되는 권한과 위상에 걸맞게 더욱 전문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의 뜻을 온전히 담아 심도있는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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