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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원, 3세 연하 발레리노 박종석과 결혼

등록 2022.01.20 14: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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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왕지원(왼쪽), 박종석(사진=뉴시스DB, 국립발레단 홈페이지) 2022.01.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왕지원(왼쪽), 박종석(사진=뉴시스DB, 국립발레단 홈페이지) 2022.0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왕지원(34)이 결혼한다.

20일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에 따르면, 왕지원은 다음 달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국립발레단 수속무용수인 발레리노 박종석(31)이다.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미국 워싱턴·펜실베이니아 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등에서 활약했다. 2016년부터 국립발레단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왕지원도 발레를 전공했다. 선화예술중학교, 영국 로얄발레스쿨,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학사 출신이다. 2020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발레학원도 열었다. 아버지는 왕정홍(64) 전 방위사업청장, 외조부는 국제그룹 창업주인 고(故) 양정모 회장이다.

왕지원은 2012년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로 데뷔했다. 드라마 '굿 닥터'(2013)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2014)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2018) 등에 출연했다.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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