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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 유·초·중·고 대상 미래교육 설명회

등록 2022.01.20 14: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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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 설명회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교육 설명회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와 소속기관장을 대상으로 올해 밀양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교육 대전환에 따른 밀양교육의 정책 방향과 역점·특색과제의 지원과 실천방안 제고에 그 목적이 있다.
 
 올해 교육 신설과제로는 '학교와 학교를 잇다'라는 주제로 밀양이음 교육과정,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작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설과제이자 특색과제인 밀양 얼 교육 운영으로 밀양사랑과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그 외 방과 후 놀이쉼터 유치원 운영 지원, 먹거리지원센터 전면 시행 등을 신설과제로 삼아 교육공동체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강조사업으로는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 톡톡'을 활용한 학습과 수업 나눔 운영, 악기 동무(악동) 연주활동 지원, 폐교역사기록물 수집과 동영상 제작, 작은 학교 통학구역과 통학편의 지원 확대를 위한 제도 정비,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 오후 7시까지 확대 운영 등을 설정해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맞게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
 
 김정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배움 방식은 기존의 것에 비해 확연히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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