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동구, 대형 건축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개최 등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 동구는 외부전문가와 함께 대형 건축공사현장 중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13곳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 (사진=동구청 제공) 2022.01.2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동구는 건축공사장 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 서구 주상복합 건축공사장 외벽 붕괴사고 발생에 따른 것으로, 지역 내 건축공사장을 다시 한 번 살펴보기 위함이다.
간담회에는 동구 관내 26곳 대형공사장의 현장 안전관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겨울철 공사장 안전과 품질관리 실태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구는 지난 14~17일 외부전문가와 함께 대형 건축공사현장 중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13곳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 콘크리트 품질관리 상태와 거푸집 설치 적정 여부 등을 살폈다.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 북부소방서는 검단동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예방 합동 캠페인을 했다. (사진=북부소방서 제공) 2022.01.20. [email protected]
◇북부소방, 의용소방대와 화재예방 캠페인
대구 북부소방서는 검단동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예방 합동캠페인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에서의 소방통로 확보와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 발생 시 피난요령을 알렸다. 겨울철 전열제품 사용 시 주의할 점 등을 홍보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도 함께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2일까지 북구 관내 다중이용시설 곳곳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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