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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규 국토2차관 "중대재해법 시행 대비 철저"

등록 2022.01.20 17:28:07수정 2022.01.20 17: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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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동탄 GTX 건설현장 찾아 안전관리 점검

[서울=뉴시스]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이 7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를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시스]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이 7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를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0일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 수서정거장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및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 차관은 이날 수서정거장 지하 건설현장에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현황, 안전관리 현황 및 방역대책을 보고받았다.

그는 "최근 광주 아파트 신축현장 붕괴 등 대형사고로 국민들의 불안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모두가 안전관리의 주체라는 책임감과 경각심을 높여 작은 것 하나라도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0일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 수서정거장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및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국토부 제공)

[서울=뉴시스]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0일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 수서정거장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및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국토부 제공)

황 차관은 또 "매일 반복되는 작업과 안전교육 과정에서 혹시 무뎌진 부분이 있지 않은지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할 것"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과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경미한 사고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의지를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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