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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계양구, 설 명절 대비 가스사고 예방활동 등

등록 2022.01.20 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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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4~28일 현장 중심의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주민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3개소), 중규모 점포(7개소) 등으로,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의 정상작동 확인, 가스밸브 노후, 배관매설, 고정상태 등 시설 및 기술기준 적정여부, 가스 누출 여부, LPG용기 보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나온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는 설 명절 기간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전담반을 구성, 비상근무를 하며, 계양구청 전광판과 홈페이지,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를 통해 가스 사고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조호물품 배송 서비스

인천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18세대에게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집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조호물품은 기저귀, 물티슈 등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위생소품으로 기존에는 분기별 방문수령 방식으로 제공됐으나, 거동이 불편해 물품을 가져가기 어려운 세대에 대해서는 센터에서 직접 문 앞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환자의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치매환자에게 스마트 비대면 서비스 AI 돌봄로봇 ‘효돌’ 사업을 운영하는 등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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