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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국비 지원 건의 등

등록 2022.01.20 17: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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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음성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조감도.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음성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조감도.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국비 82억원을 건의했다.

군은 이날 환경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추가 예산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국비 182억원 등 227억원을 들여 하루 처리용량 95t, 가축분뇨 70t, 음식물 25t을 처리할 수 있다.

군은 2015년 주민 공모에서 감곡면 원당2리를 사업대상지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인접한 경기도 이천시 율면 총곡리 주민 반대로 5년간 사업이 지연됐다.

군은 지속적인 주민간담회와 관계기관 회의을 열고 국민권익위원회 민원 조정으로 시·군 공공갈등 민원을 해결했다.


◇음성군,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

충북 음성군은 대기환경 개선과 난방비 절감을 위해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低NOx)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7100만원을 들여 460대를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 대수는 296대다.

군은 2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가정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주택 소유자다.

지원 금액은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이다.

신청서는 군청 환경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음성군, 내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접수

충북 음성군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다음 달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 ▲축산 ▲식품·친환경농업 ▲농생명산업 ▲임업 등 8개 분야다.

대상자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 관련 종사자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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