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학·실업연맹-제천시 회장기 하키대회 개최 업무협약

등록 2022.01.21 10:08: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업무협약하는 제천시와 대학·실업 하키연맹 *재판매 및 DB 금지

업무협약하는 제천시와 대학·실업 하키연맹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올해부터 3년 동안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남녀 하키대회가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제천시는 이상천 시장과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 홍춘화 회장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시와 연맹은 오는 7월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열릴 올해 회장배 남녀 하키대회를 시작으로 2024년 대회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대회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연맹은 국내 실업팀들의 전지훈련 유치 협조와 지역 홍보에 각각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청풍명월 하키장은 지난해 7월 외부인을 통제한 가운데 무관중 전국 하키대회를 안전하게 치러냈다"면서 "전국의 많은 하키 선수단의 제천 전지훈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청풍호반 케이블카 주차장과 인접한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은 2004년 조성했다.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풍광 아래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