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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윤석열에 1대1·다자간 연석회의 제안

등록 2022.01.21 10:50:23수정 2022.01.21 10: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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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면 나라가 망한다"

"정치적 계산 접고 민생 해결책 찾자"

"조건없이 만나 국민앞에서 얘기하자"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오른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하례식에 참석해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1.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오른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1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하례식에 참석해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는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위기극복과 미래 의제 설계를 위한 1대1, 다자간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김 후보는 이날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을 구하기 위해 국가 미래를 위한 제대로 된 의제를 만들기 위해 저와 만나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대로 가면 나라가 망한다"라며 "대통령 선거 국면에 위기극복 대안이나 미래비전은 보이지 않고 상대후보의 치부 들추기, 네거티브에만 몰두하고 있다. 정말 개탄스럽다"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윤석열 후보에 제안한다.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에 정치적 계산은 접어두고 선거에서의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당장 만나 해결책을 찾자"라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소상공인 손실 보상 문제, 청년문제, 권력 구조 대개혁을 위한 개헌을 포함하는 1대1또는 다자간 연석회의를 촉구한다"라며 "조건없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국민앞에서 얘기하자. 두 후보가 원하는 어떠한 주제도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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