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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설 명절 대비 과대포장 집중점검 실시

등록 2022.01.21 11: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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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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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선물세트 과대포장 행위 근절을 위해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이다. 관내 대형 유통업계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여부를 집중점검하게 된다.

점검대상은 유통업체 모든 설 상품이 대상이다. 명절기간동안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가공식품, 주류 등 선물세트(종합제품)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이하의 포장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품목들은 검사성적서 제출명령을 통해 검사기관에 판정을 의뢰하게 된다.

검사성적서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1차위반 100만원, 2차위반 200만원, 3차위반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과대포장 등으로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여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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