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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 연휴 외국인이용시설·밀집지역 특별방역

등록 2022.01.21 14: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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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추가접종 홍보캠페인도 실시

김해시청 전경

김해시청 전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외국인 이용시설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방역점검과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방역점검은 최근 외국인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외국인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추세에 따라 외국인 이용시설 15곳과 쉼터 8곳을 포함하여 외국인 이용업소와 밀집거리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화재 등에 취약한 외국인 쉼터는 김해동부소방서와 합동으로 동절기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설 연휴 기간에는 쉼터와 외국인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김해중부서 외사계, 다문화치안센터 경찰관과 동행해 일일점검을 한다.

시 여성가족과 전 직원은 설 연휴 전인 21~28일 외국인 밀집지역 거리와 업소를 돌며 백신 추가접종 집중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김해시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에 유의하고 백신 추가접종을 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외국인 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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