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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설 앞두고 30일까지 '농산물 수급상황' 점검

등록 2022.01.21 15: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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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설 명절 기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성수 품목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익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 과일 재고 현황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설 명절 기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성수 품목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익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 과일 재고 현황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설 명절 기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성수 품목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익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 과일 재고 현황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품목의 공급 확대와 가격 안정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성수 품목인 채소(무·배추), 과일(사과·배), 축산물(소·돼지·닭·닭걀) 등 8개 품목의 수급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특히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평시 대비 농산물 계약재배 물량은 최대 2.5배, 축산물 공판장의 도축물량은 최대 1.5배까지 확대 공급한다.

또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합리적 가격의 중·소과 한손과일(사과, 배, 사과·배 혼합) 선물세트 10만개를 20% 할인 공급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오는 31일까지 특별판매 행사를 통해 주요 농·축산물, 제수용품, 설 선물세트 등 1500여개 품목에 대해 시중가 대비 10~30%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최근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명절 농축산물 선물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돼 농축산물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며 "농협은 설 성수기 농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할인 판매로 소비자의 가계 부담 완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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