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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학점제형 고교-대학연계 원 클래스 강좌 워크숍'

등록 2022.01.21 15: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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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진로선택·유연한 과목선택권 보장

지역상생 프로그램 지난해 시범운영

우송대 오덕성(앞줄 오른쪽 네번째) 총장 등 워크숍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우송대 오덕성(앞줄 오른쪽 네번째) 총장 등 워크숍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우송대는 21일 교내에서 '학점제형 고교-대학연계 원 클래스(ONE-CLASS) 학생 강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강좌는 지역 고교생 진로선택 및 유연한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위해 시교육청과 고교,대학, 지역이 물·인적 인프라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 통합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범운영했다.

1부는 오덕성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전시교육청 관계자의 ‘고교학점제 의의와 교육공동체 역할’ 특강이 마련됐다.

2부는 우송대 교수들의 담당강좌 소개, 참여 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온라인 실시간 송출로 지난해 강좌 수강생 등 많은 고교생들이 시청, 오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우송대는 지난해부터 제과제빵과 게임제작, K-Beauty 헤어스타일링,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 등 특성화된 13개의 강좌를 개설,  지역 고교생들 진로탐색과 미래교육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오 총장은 “원 클래스 강좌가 대학이 지역 교육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교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강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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