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군, 고문변호사 신규 위촉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홍성열(왼쪽) 충북 증평군수가 21일 집무실에서 법률사무소 산남 김준회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2.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1일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했다.

군은 기존 고문변호사 위촉기간 만료에 따라 법률사무소 산남 김준회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김 변호사는 내년 말까지 증평군 법률자문 역할을 한다.

그는 운호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대전고검 영장심의위원, 대검 검찰수사심의위원을 맡고 있다.


◇증평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포획 활동

충북 증평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한 포획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단양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ASF는 최근에도 단양, 제천 등지에서 계속되면서 증평은 핵심차단구역으로 포함됐다.

군은 ASF확산 차단을 위해 특별포획단(6명)을 구성해 포획트랩 설치·예찰·폐사체 수색 등 포획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인근 군부대도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 폐사체 수색 효율성을 높이고자 위치정보시스템(GPS)을 도입했다.


◇증평소방서, 동계수난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

[증평=뉴시스] 동계수난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증평소방서는 겨울철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119구조대원 동계수난사고 특별구조훈련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훈련은 겨울철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 때 구조가 필요한 사람들을 구출·탐색하는 등 구조대원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높이고 전문 수난구조장비 사용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다.

주요 훈련은 수중 상호 통신 수화, 비상 탈출법, 다인 수중탐색 실전훈련, 잠수병 위험성과 예방방법 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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