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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미크론 확산 대응...신속항원검사 도입 운영

등록 2022.01.21 16: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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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4주간 평택시 코로나19 발생 신규환자가 일평균 138명으로 지난해 12월 일평균 78명과 비교할때 15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 임시검사소와 의료기관 임시진료소, 호흡기전담클리닉에 신속항원검사(RAT)를 도입해  기존 진료 및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연계 실시키로 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올 경우 곧바로 PCR검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위해 운영 중인 단기외래진료센터를 현재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재택치료로 인한 가족 구성원에게 추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안심숙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미군부대 종사자와 학원 운영자 및 종사자, 실내체육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코로나19 PCR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한 상태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과 적극적인 생활방역에 참여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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