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동 단독주택서 불…50대 거주자 숨져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동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가 사망했다.
21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8분께 동구 대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62명을 투입, 약 30분 만에 초진을 완료했다.
불로 거주자 A(58)씨가 숨지고 주택 53㎡가량이 탔다.
현재 주택이 붕괴할 위험이 있어 인력이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