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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정부 겨냥 "평화 타령만 하다 국가안보 벼랑으로"

등록 2022.01.22 09:59:53수정 2022.01.22 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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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러시아와 중국과 대립하면 한반도에 힘 쏟을 여력 없어져"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2021.11.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2021.1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평화 타령만 하다가 새해 국가안보가 벼랑으로 치닫을 우려가 있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북한이 핵무기를 포함한 전력지수가 우리의 두배가 된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미국과 러시아가 대립하고 양안 사태로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면 미국이 한반도에 힘을 쏟을 여력이 없어진다"고 우려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국회 상임위를 국방위원회로 다시 옮겼다"고 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해 5월 국회 상임위를 국방위원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로 옮겼다. 당시 홍 의원은 산자위에 대한 관심을 이유로 들었지만, 일각에선 같은 국방위 소속 하태경 의원과 복당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은 탓이란 이야기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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