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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확진자 171명… 올들어 최다

등록 2022.01.22 12: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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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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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에서 지난 21일 17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전주 63명, 완주 29명, 익산 26명, 군산 23명, 김제 12명, 남원 6명, 정읍 3명, 부안 2명, 고창·임실·장수 각 1명, 해외입국자 4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862명으로 늘었고 하루 확진자 171명은 올해 들어 최다 확진자 수 기록이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전주의 경우를 살펴보면 전체 63명 중 24명이 가족 간 전파감염으로 나타났다.

연령 별로는 10세미만 8명, 10대 9명, 50대 이상은 14명이며 나머지는 32명은 활동이 왕성한 20~40대 확진자다.

확진자 1인당 감염 재생산지수는 1.11이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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