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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김준현에 사죄…수상소감 언급 까먹었다

등록 2022.01.22 16: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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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01.22. (사진= KBS2TV '불후의 명곡'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2.01.22. (사진= KBS2TV '불후의 명곡'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맨 문세윤이 김준현에게 사죄한다.

문세윤은 22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2021 KBS 연예대상 수상 후일담을 공개한다.

이날 문세윤은 연예대상 수상소감에서 김준현을 언급하지 않은 일과 관련해 진심어린 사과를 전할 예정이다. 문세윤은 "준현이 형이 제게는 예능 선생님 같은 존재인데 (제가 수상소감에서) 까먹었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준현은 "참담했다 내가 문세윤에게 쏟아 부은 애정, 우리 관계는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이에 문세윤은 김준현을 향한 사죄와 두 사람의 우정을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 문세윤은 3년 전 '불후의 명곡'에서 김준현과 맞대결을 했을 때를 떠올리며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선곡해 저음의 매력을 뽐냈다. 무대를 본 김준현은 흡족한 미소와 함께 "내 친구에요"를 외쳤고, 이찬원은 "저 노래로 문세윤과 붙어 이길 자신이 없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코미디계의 대부' 심형래, '원조 CF 요정' 서정희, '꿀보이스의 정석' 성우 정형석, '2021 KBS 연예대상 수상자' 문세윤, '반전 매력의 방송인' 오정연, '씨름계 아이돌' 황찬섭 등이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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