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이번 사업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찾아내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는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추진한다.
또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해마다 전국에서 200개 사를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인천지역에서는 16개 사를 뽑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매출 100억∼1000억원, 수출 500만 달러 이상의 중소기업이고, 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기업 등 혁신형 기업과 서비스업 기업은 매출 50억∼1000억원, 수출 100만 달러 이상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중기부 수출 바우처 사업(4년·최고 2억원)’, ‘인천시 지역 자율 프로그램(2000만원 안팎)’,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 ‘보증 및 금융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기부 수출 바우처 사업 말고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자사 쇼핑몰 수출 지원 가점부여 등 해외 마케팅 관련 우대혜택이 다양해졌다”며 “인천지역 글로벌 강소기업의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원 신청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누리집(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www.itp.or.kr)이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032-260-06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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