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재해·재난 발생 예방과 기업활동 정상화 대처 능력을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KSBCM-205호)을 획득했다.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췄는지를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4월 재해경감 활동 체계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위기상황에 대한 전략을 구체화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 훈련을 지속했다. 지난해에는 국제표준인증(ISO 22301)을 획득했다.

인증은 2024년 12월까지 3년간 유지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재해경감 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 유지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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