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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국토부 찾아 '성주역' 건립 협력 요청

등록 2022.01.23 11:01:41수정 2022.01.23 12: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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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색 반영한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

이병환(왼쪽) 군수가 국토부 관계자와 성주역 건립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병환(왼쪽) 군수가 국토부 관계자와 성주역 건립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이병환 경북 성주군수가 국토교통부를 찾아 '성주역' 건립 추진을 위해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23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최근 국토부를 방문해 철도국장을 만나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 고시에 반영된 '성주역' 건립 추진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향후 역사 건립 추진 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논의했다.

남부내륙철도사업은 2019년 1월 선정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발표 이후 2년간 관계 부서와 협의를 거쳐 지난 13일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고시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으로 경북 서부권 중심도시로서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성주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역사 건립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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