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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리민복상' 수상

등록 2022.01.23 12:47:35수정 2022.01.23 13: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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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연가 사용과 관련해 질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연가 사용과 관련해 질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6.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23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우수의원 제도는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1000여 명의 모니터 요원과 전문가를 동원해 국정감사 전체를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3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있는 평가시스템이다.

그동안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으로 시상됐다가 2018년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서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회 위원으로서 정책질의에 초점을 맞춘 성실한 국정감사 참여와 합리적인 비판, 현실적인 대안 제시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중 열린 2021년 국정감사를 통해 ▲대장동 게이트 설계자 ‘이재명’, 실무 집행자 유동규(정치경제 공동체) 지적 ▲이재명 지사가 국정감사에서 위증한 3가지 팩트체크 등 허위사실공표 혐의 조사 촉구 ▲선관위의 중립성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상식적 판단을 엄중 요구했다.

또 인사혁신처가 공무원의 코로나 확진자 통계조차 확보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고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文정부 5년간 부처별 위원회 급증에 따른 예산 증가와 회의를 개최하지 않는 식물위원회 문제 등을 지적해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서 의원은 국민의힘 2020년,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리민복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서범수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에 선정된 것은 많은 국민들과 울주군민들께서 격려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해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잘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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