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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 청년 모집

등록 2022.01.24 07: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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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2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22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사진 =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2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22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사진 =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2022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관련 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 거버넌스로,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 참여 청년들은 매년 새로 모집한다.

부산에 거주하거나 부산시에서 활동하는 만 18~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부산청년플랫폼(http://www.busan.go.kr/young)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39명의 청년이 24개의 소분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22개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주요 제안 중 ▲청년 마음건강지원 사업 ▲청년 생활 자금 마련 ▲청년-기업 팀 매칭 시스템 구축 ▲지역 청년기반 청년공간 활성화 ▲찾아가는 청년시민학교 등이 반영되어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모집을 마치고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아카데미 및 워크숍, 분과별 숙의·토론 등을 통해 청년정책 발굴에 들어간다. 이후 전문가 자문 및 정책간담회를 거치고 오는 7월 정책제안회를 통해 발굴한 정책을 부산시에 제안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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