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IPP사업단,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청년 고용률 제고에 기여한 공적 인정

[서울=뉴시스]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오리엔테이션 모습. 사진 한성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IPP사업단(단장 윤주일)은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에서 '2021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성대는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사업을 운영하며 산업계 현장수요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기업의 인적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 고용률 제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성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일학습병행 1차년도부터 현재까지 누적 66개의 학습기업과 230여명의 학습근로자가 훈련을 했으며, 매년 훈련 종료 후 정직원으로 전환하는 학습근로자가 60~70%에 달하는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 결과 2015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선정된 이래로 매년 성과평가에서 A등급 이상의 월등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여러 차례 이사장 포상을 받았다.

윤주일 IPP사업단 단장은 "우리 사업단의 최대 성과는 타 대학에 비해 현장실습 후 일학습 병행제에 참여하는 학생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는 점"이라며 "이러한 결과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청년고용 창출과 청년 취업률 제고에 앞장서는 한성대의 주력 프로그램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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