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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임성재, 아메리칸 익스프레서 11위로 마무리[PGA]

등록 2022.01.24 09: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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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 스와포드, PGA 투어 통산 3승 수확

[라킨타=AP/뉴시스]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가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 CC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날 3번 홀에서 샷하고 있다. 2022.01.21.

[라킨타=AP/뉴시스]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가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 CC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날 3번 홀에서 샷하고 있다. 2022.01.21.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시우(27)와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골프장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친 김시우는 임성재와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는 마지막 날 선전을 펼쳐 상위권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허드슨 스와포드(미국)는 4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여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스와포드의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톰 호기(미국)는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르 기록해 2위에 올랐고, 브라이언 하먼, 랜토 그리핀, 리 호지스(이상 미국)는 20언더파 268타를 쳐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31)은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쳐 공동 63위에 머물렀고, 노승열(31)은 4언더파 284타로 공동 67위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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