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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밤' 정인선→루나 "달빛들 사랑해요" 종영소감

등록 2022.01.24 10: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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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너의 밤이 되어줄게' 정인선→루나, 종영소감 공개 2022.01.24 (사진=빅오션이엔엠, 슈퍼문 픽쳐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너의 밤이 되어줄게' 정인선→루나, 종영소감 공개 2022.01.24 (사진=빅오션이엔엠, 슈퍼문 픽쳐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정인선과 밴드 '루나(LUNA)' 멤버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4일 '너의 밤이 되어줄게' 측은 지난 23일 종영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주역인 정인선,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 윤지성, 김동현의 마지막 인사를 공개했다.

먼저 윤태인(이준영 분)과 밴드 루나의 정신적 지주인 인윤주, 그리고 그의 쌍둥이 언니인 강선주 박사로 1인 2역을 소화한 정인선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한 제작진분들, 배우분들과 정이 많이 쌓여서 마지막이 더욱 아쉽게 다가온다. 그동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밴드 루나의 리더이자 보컬, 프로듀서임과 동시에 '몽유병'이라는 아픔을 지닌 윤태인 역할로 시청자들을 만난 이준영은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렵다'는 말이 너무 와 닿을 정도로 즐겁고 행복했던 현장이었다. 윤태인의 성장 과정과 치유 과정처럼 여러분의 앞날도 따뜻하고 애틋하길"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인윤주의 '키다리 아저씨'이자 루나의 '엄마' 같은 존재였던 서우연으로 분한 장동주는 "시청자 분들과 배우분들, 제작진, 스태프 분들 사랑한다. 또 '달빛'들 덕분에 서우연으로 지내는 시간이 참 행복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매듭지었다.

더불어 채지연(하영 분)과의 로맨스를 펼쳤으며, 때로는 루나 멤버들을 리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이신 역의 김종현은 "저에게 있어서 이번 드라마는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이었고 추억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배우며 성장해 나가는 연기자 김종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루나의 맏형이자, 활력소인 김유찬 역을 맡은 윤지성은 "첫 드라마라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루나와 윤주 그리고 함께한 캐릭터 모두 오래 기억해 주길 바란다. 그리고 우리 달빛들 사랑한다"고 애정 어린 인사를 덧붙였다.

끝으로 루나의 막내이자 '윤태인 바라기' 우가온을 연기한 김동현은 "좋은 분들과 제대로 된 연기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서 너무너무 감사했다. 스태프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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