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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 2년3개월만에 팬미팅…멤버들 지원사격

등록 2022.01.24 11: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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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인피니트 남우현 팬미팅. 2022.01.24.(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인피니트 남우현 팬미팅. 2022.01.24.(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그룹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이 두 번째 팬미팅을 마쳤다.

남우현은 지난 22, 23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팬미팅 '나무컴퍼니 신년워크샵'을 열었다.

'나무컴퍼니 신년워크샵'은 남우현이 지난 2019년 10월 개최한 '나무가 졸라서 급하게 잡은 팬미팅' 이후 2년 3개월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였다.

남우현은 오랜만에 팬미팅으로 팬들과 마주하는 만큼 '나무컴퍼니 신년워크샵'을 화려한 무대와 알찬 구성으로 꽉 채웠다.

특히 인피니트 멤버들이 지원사격해 현장 열기가 달아올랐다. 군 복무 중인 김명수(엘 분)를 제외한 김성규, 장동우, 이성열, 이성종이 '마음으로..'를 부르며 한 명씩 깜짝 등장했고, 팬들은 눈물을 흘리며 그 어느 때보다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남우현은 "인피니트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멤버들 역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라 더 떨린다"며 "남우현의 팬미팅을 함께해 기쁘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인피니트는 '커버걸(Cover Girl)' 무대까지 함께 펼친 후 "우린 여러분 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변함 없는 팬사랑을 보여줬다.

남우현은 "군대에 있으면서 기다려주는 분들이 계실까 싶었다. 그런데 처음 등장했을 때 마지막으로 만났던 장소를 다시 가득 메워주신 것을 보니 마음이 아렸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남우현은 뮤지컬 '잭 더 리퍼'의 다니엘 역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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