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도, 청년나래이음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모집

등록 2022.01.24 16:07: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년 신규 채용 250명 규모

2월4일까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접수

[전주=뉴시스] 전라북도청 전경.

[전주=뉴시스] 전라북도청 전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기업에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에게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촉진사업이다.
 
특히 청년에게는 2년 근속 시 최대 1000만원의 특별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청년 나래이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청년 신규 고용 인건비의 80%, 월 최대 160만 원을 2년간 지원받는다. 다만 참여 기업은 자부담 20% 이상을 추가해 청년에게 200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청년에게는 월 200만원 이상의 임금 보장과, 연 300만원 상당의 자격증 취득·직무교육을 지원하며, 2년 근속 시에는 추가로 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2월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참여청년은 2월 중에 모집·선정해 3월부터 본격 사업에 돌입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참여기업 모집 대상은 전주(80명), 군산(30명), 익산(78명), 정읍(5명), 남원(15명), 김제(15명), 완주(10명), 진안(3명), 무주(5명), 장수(3명), 고창(3명), 부안(3명) 지역의 기계,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초화학,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 등 기업이다.
 
신청 및 문의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청년일자리 대표메일([email protected], 280-4130~6)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을 지원해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