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군교육사령부에 3000만원 후원

코로나19로 훈련·외출 등에 어려움을 겪는 공군 장병 지원 목적

[진주=뉴시스] 김현준 LH 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박웅 공군교육사령관(왼쪽 세 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이 후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를 방문, 공군 장병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휴가 및 외출이 어렵고,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공군 장병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현준 LH사장과 박웅 공군교육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LH는 지난 2015년, 공군교육사령부와 ‘1사1병영’ 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LH는 왕벚꽃나무 식재, 부대개방행사 후원 등 공군교육사령부의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공군교육사령부는 LH김장행사 동참, 군악대 공연을 지원하는 등 공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LH 김현준 사장은 “코로나19로 훈련 등에 어려움을 겪는 공군 장병들을 응원하고 훌륭한 공군 장병 육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토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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