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체험·스마트 '실력 다지기'…겨울방학 새학기 학습 열전
교육업계, 학습 프로그램 잇따라 선보여
[서울=뉴시스] 초등 푸르넷.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성출판사의 유아·초중생 대상 전문 학습 프로그램 푸르넷은 전 9종의 상품을 5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무료체험을 진행한다. 무료체험 신청 시 학습지도교사의 오프라인 1대1 학습 지도와 온라인 강의 학습이 더해진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학습자의 성격유형과 학습능력 등을 살펴볼 수 있는 '3Q·종합특성검사'도 제공된다.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맞춤 지도 학습을 받아볼 수 있다.
장원교육은 28일까지 장원화상영어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 장원화상영어는 원어민 강사에게 일대일로 화상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부터 성인까지 개별 학습자 수준에 따른 맞춤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서울=뉴시스] 좋은책신사고 '쎈'.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좋은책신사고의 대표 수학 참고서 '쎈'은 겨울방학 신학기 대비 교재로 매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쎈 수학'은 수학 실력을 체계적으로 다질 수 있도록 모든 문제를 유형별, 난이도별로 분류해 기존 참고서들과의 차별화에 나섰다. 문제를 A·B·C 3단계 난이도별로 구성해 체계적인 수학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
[서울=뉴시스] 웅진씽크빅 '스마트 바로쓰기'.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만화와 예문, 노래로 맞춤법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따라 써보면서 정확한 표기법을 익힐 수 있다. 교과 어휘와 연관어 학습으로 어휘력도 확장할 수 있다. 틀리게 쓴 낱말을 고쳐 써보고 디지털 음원으로 받아쓰기 시험도 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방학은 자신의 학습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며 새학기에 대비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학습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온라인 강의 위주의 주입식 수업이 아닌 교사와 학습자가 상호 소통하며 학습할 수 있는 수업 환경인지, 학습자의 성격유형이나 능력에 맞춰 개별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인지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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