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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경관계획 수립…12개 요소별 가이드라인 담아

등록 2022.01.24 16: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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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경관 가이드라인 형성 박차

김제시 경관계획 수립…12개 요소별 가이드라인 담아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역의 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 및 장기적이고 실효성을 갖춘 경관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경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무분별한 도시개발을 예방하고 조화롭지 못한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자연경관을 고려했다.

'경관과 생명이 조화로운 황금 들녘 지평선 도시 김제'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6개 유형별(산림, 수변, 농촌평야, 시가지, 역사문화, 도로 및 철도) 분석과 12개 요소별 경관가이드라인을 계획에 담았다.

전준섭 도시재생과장은 "수립된 경관계획을 중심으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과 '김제시 표준디자인'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질 높은 경관 형성으로 도시를 이뤄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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