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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개월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300명대

등록 2022.01.24 17: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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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00명대로 다시 증가한 20일 오후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2.01.20.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00명대로 다시 증가한 20일 오후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2.01.20.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약 1개월 만에 300명대로 진입했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22명이나 추가돼 누적 2만9855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12월26일(371명) 이후 약 1개월 만에 3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이날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운대구 유치원, 부산진구 유치원, 부산진구 주점B, 영도구 고교, 수영구 유치원, 남구 실내체육시설, 금정구 고교 등에서 추가 감염이 지속됐다.

이날 0시 기준 부산의 누적 사망자는 364명이며, 치료 중인 확진자는 재택치료 1031명을 포함한 총 215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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