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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7개 시·군 281명 확진…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등록 2022.01.25 08: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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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4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513명이다. 일요일 기준 최다 감염이다. 1주 전인 3859명에 비해 3654명 늘어난 수치다. 국내발생 환자는 7159명, 해외유입 사례는 354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24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513명이다. 일요일 기준 최다 감염이다. 1주 전인 3859명에 비해 3654명 늘어난 수치다. 국내발생 환자는 7159명, 해외유입 사례는 354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54명, 구미 53명, 안동 39명, 경산 37명, 경주 35명, 고령 21명, 김천 13명, 영천 6명, 상주·군위 각 4명, 청도·칠곡·봉화 각 3명, 영주·의성 각 2명, 예천·울진 각 1명 등 모두 281명(국내 275, 해외 6명) 확진돼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2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2명,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18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교회 관련 2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1명, 확진자의 가족 9명과 지인 1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안동 소재 요양병원 관련 12명, 안동 소재 일반음식점 17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5명과 지인 3명, 지난 23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산 소재 노인복지 시설 관련 7명, 경산 소재 실내체육 시설 관련 2명, 구미 소재 교회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7명, 확진자의 가족 6명과 지인 13명, 지난 1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M요양병원 관련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8명, 확진자의 가족 8명과 지인 13명,  지난 2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 23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같은 날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고령 소재 사업장 관련 1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5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5명과 지인 6명, 지난 2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4명과 지인 2명, 상주시에서는 구미 소재 교회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군위군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청도군과 칠곡군에서는 각각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2명, 봉화군에서는 구미 소재 교회 관련 1명,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1명, 의성군에서는 확진자의 지인 2명, 예천군과 울진군에서는 각각 확진자의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서울=뉴시스]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시도별 누적 3차 접종자 수는 경기도가 640만212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456만8382명, 부산 163만7062명, 경남 160만8314명 등이다. 지역별로 3차 접종률이 높은 곳은 전남 59.3%로 가장 높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시도별 누적 3차 접종자 수는 경기도가 640만212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456만8382명, 부산 163만7062명, 경남 160만8314명 등이다. 지역별로 3차 접종률이 높은 곳은 전남 59.3%로 가장 높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경주 요양병원 관련은 이 날 3명 등 모두 52명, 안동 요양병원 관련은 이 날 12명 등 모두 72명, 포항 주점 관련은 이 날 22명 등 모두 196명, 구미 교회 관련은 이 날 25명 등 모두 41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20명이 늘어 400명(국내감염 306명, 해외유입 94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89명, 하루평균 212.7명이 확진됐고 현재 617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71→ 86→ 104→ 82→ 105→ 116→ 94→ 49→ 62→ 97→ 89→ 109→ 85→ 93→ 88→ 60→ 77→ 99→ 93→ 95→ 108→ 95→ 138→ 170→ 226→ 234→ 207→ 215→ 234→ 281명이다.

25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8529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3306명, 포항 3281명, 구미 2944명, 경주 2085명, 김천 1161명, 안동 834명, 칠곡 774명, 영주 643명, 영천 508명, 상주 396명, 성주 330명, 문경 314명, 고령 308명, 청도 275명, 의성 273명, 예천 257명, 울진 237명, 영덕 196명, 봉화 158명, 청송 96명, 군위 97명, 영양 37명, 울릉 18명이다.

누적사망자는 5명이 늘어 200명, 누적 회복자는 49명이 늘어 1만5668명, 입원환자는 227명이 늘어 2661명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평균 가동률은 전날 42.8%에서 이 날 41.4%로 낮아졌다.

생활치료센터 2곳의 병상가동률은 전날 53.6%에서 이 날 52.2%로 낮아졌다.

재택치료자는 172명이 늘어 1131명,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29명이다.

도내 인구대비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 접종률은 전날 832명이 접종해 모두 86.6%, 2차는 2908명이 접종해 84.9%, 3차는 1만4201명이 접종해 50.9%를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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