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며칠 내 푸틴과 전화 회담…긴장완화 방안 제시할 것"
[파리=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FP통신은 24일(현지시간) 엘리제궁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소식통은 "마크롱 대통령은 곧 있을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더 이상의 불안정은 피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프랑스·독일·러시아·우크라가 참여하는 '노르망디 형식' 4자 회담이 오는 26일 파리에서 열릴 것이란 것도 확인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유럽과 화상 정상회의를 열고 우크라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찰스 마셸 유럽평의회 의장,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프랑스 정상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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