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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택 전 영동군 부군수, 영동군수 출마 선언

등록 2022.01.25 11: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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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정일택 전 영동군 부군수가 25일 오전 영동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군수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2.01.25. jsh0128@newsis.com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정일택 전 영동군 부군수가 25일 오전 영동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군수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2.01.25. [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국민의힘 정일택(61) 전 영동군 부군수가 올해 지방선거에서 영동군수에 출마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정 전 부군수는 이날 오전 영동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 여러분과 신바람 영동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월 영동으로 돌아왔다"며 "영동군과 충북도, 일본 야마나시현·보건복지부 파견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영동 발전에 헌신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일자리 육성과 농가소득 향상, 의료서비스와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영동중, 영동농고를 졸업한 정 전 부군수는 방송통신대,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1년 양강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남부출장소장, 영동군 부군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충북도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영동군 공동 선대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위원 전국위원 및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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